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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2

[사주로 진로 찾기] 무관성 무재성 무식상 무비겁 무인성 사주란? 기초적인 것을 다듬지 않은 상태에서 십성을 부분적인 내용을 다뤄도 될까 망설이다 은근히 이것에 집착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 시리즈로 준비했다. 이름하여, 나에게 없는 십성(十星) 사주팔자는 부자든 거지든, 이건희든 나든 똑같이 네개의 기둥에 여덟개의 글자가 주어진다. 우선 아래의 이미지를 보자. 다른 것은 다 제쳐놓고 들어갈 것이 다 들어갔느냐만 판단했을때 다 들어있다. 알록달록 색감의 안정감이 있다. 목1, 화2, 토3, 금1, 수1의 오행적으로 균형이 잡힌 사주다. 예로부터 오행이 고르게 박힌 사주를 좋게 쳤다. 이유는 간단하다. 무언가가 과하고 없어서 생기는 문제를 최대한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먹고 사는 것조차 장담할 수 없고, 부모가 누군지에 따라 신분이 결정되는 사회에서는 몇 가지 변수가 .. 2021. 5. 24.
사주는 수용하는 것이 아닌 활용하는 것이다 사주도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치에 지나지 않는다 애초에 운명이라는 글자에서 운이 옮길 운(運)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바뀌지 않는 것은 없고 오랜 시간 사주를 공부해도 절대적인 것은 없다고 생각이 든다. 절대적인 것이 없다면 도대체 무슨 이유로 사주를 알아야 한단 말인가. 나 자신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다. 내가 우울증에 취약한 사람인지, 무언가를 쉽게 시작하지만 또 쉽게 지치는 사람인지, 뭔가에 몰입하면 주변이 안 보이는 사람인지, 그런 것들을 알면 자신의 진로 설정은 물론 멘탈적으로 흔들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어려운 시기에 많은 젊은이들이 방황하고 있다. 그런 젊은 이에게 나의 짧은 생각들이 숲 속의 작은 옹달샘처럼 시원한 한 모금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똑같이 태어나지 .. 2021.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