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관성2

[내 사주 보기] 정관과 편관의 의미, 무관성이면 직장도 남자도 자식도 없나요? (사주 관성 1편) 안녕하세요. 진로사주입니다. 오늘은 십성중 관성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성은 특히나 예로부터 중요하게 여기는 십성중 하나였습니다. 왜냐하면, 남자에게는 관직과 자식을 여자에게는 남편을 의미했기 때문입니다. 양반집 자제로서 태어난 남자에게 관직에 오르는 것과 대를 잇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있었을까요? 여성의 자유가 억압된 조선시대에 남편을 잘 만나는 것 만큼 여성에게 중요한 것이 있었을까요? 바로 이 이유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예전과 같이 관성을 신격화하지는 않습니다. 결혼의 형태가 다양해져 딱히 관성으로 남자복을 재단하지 않고 직업의 형태가 다양해져 딱히 또 관성으로 직업복을 점치지는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클래식은 영원하죠. 여전히 남명에게 관성은 울타리가 튼튼한 직장, 즉 공공기관이.. 2021. 7. 14.
[사주로 진로 찾기] 무관성 무재성 무식상 무비겁 무인성 사주란? 기초적인 것을 다듬지 않은 상태에서 십성을 부분적인 내용을 다뤄도 될까 망설이다 은근히 이것에 집착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 시리즈로 준비했다. 이름하여, 나에게 없는 십성(十星) 사주팔자는 부자든 거지든, 이건희든 나든 똑같이 네개의 기둥에 여덟개의 글자가 주어진다. 우선 아래의 이미지를 보자. 다른 것은 다 제쳐놓고 들어갈 것이 다 들어갔느냐만 판단했을때 다 들어있다. 알록달록 색감의 안정감이 있다. 목1, 화2, 토3, 금1, 수1의 오행적으로 균형이 잡힌 사주다. 예로부터 오행이 고르게 박힌 사주를 좋게 쳤다. 이유는 간단하다. 무언가가 과하고 없어서 생기는 문제를 최대한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먹고 사는 것조차 장담할 수 없고, 부모가 누군지에 따라 신분이 결정되는 사회에서는 몇 가지 변수가 .. 2021. 5. 24.